라임병 원인 및 예방법
라임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
라임병이란(Lyme disease) 진드기가 사람을 물때, 보넬리아균이 신체로 침범해 들어가 여러 기관에 질병을 유발하는 감염 질환입니다.
북미에서 유행하는 풍토병(특정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만, 남극과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흔히 여름철 야외활동을 하다가 진드기에게 물려서 감염됩니다.
라임병 원인
흔히 북미 지역에서 야외에서 레저활동등을 할때 자주 발병하며, 보넬리아속균에 감염되어 있는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면, 세균이 인체로 침입해 들어가서 감염되게 됩니다.
물론 진드기한테 물린다고 다 라임병에 걸리는건 아니며, 어느 지역인지, 얼마나 오래 물렸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24시간 이내로 진드기를 제거할 경우 감염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다행히도 사람들 사이에 전염성은 없기 때문에 굳이 소독을 하거나 격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임병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두통, 피로감이 나타나며, 10명중에 7~8명은 유주성 홍반(erythema migrans)이 나타나게 됩니다.
병변부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심부는 점점 나아지면서 주변으로 퍼져나가게 되며, 별다른 치료가 없더라도 몇주에서 몇개월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초기에 항생제를 통해 치유하게 되는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몸속 장기로 세균이 퍼져나가서 뇌염, 말초신경염, 부정맥, 심근염, 관절통 등을 유발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라임병 예방법
야외활동을 할때는 반바지, 반팔 티, 샌들 신는것을 피해주며, 양말, 모자 착용해줍니다. 이동할때는 길의 중앙으로 걸어다니도록 하며, 낙엽이나 수풀이 우거진 장소는 피해줍니다.
풀밭에 눕거나, 옷을 놔두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바깥에서 활동을 한뒤 24시간내로 진드기를 제거하면 감염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이 끝나면 목욕이나 샤워를 반드시 해주며, 옷가지들은 세탁을 해주셔서 위생을 청결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라임병 원인 증상 예방법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